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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1 (冬) 중국_상해 새해맞이

2012/12/31 중국 상해 Rhea Boutique Hotel

 

 

 

푸동공항은 길고 멀었다. 인천공항이 최고인듯 하다

 

의외로 한산한 모습의 공항으로 사람이 거의 없었다.

 

기다리지도 않고 동네 시골 버스터미널처럼 한산한 공항을 빠져나와 고속열차의 왕복표(80위안)

 

를 사고, 고속열차로 10분만에 환승역에 도착, 환승역도 역시 한산

 

충전도는 교통카드를 사고 싶었으나, 아무리해도 말이 안통해서 포기하고 그냥 그때그때 매표

 

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환율때문에 아깝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지하철 비용보다는 싼정도 였다

 

5위안으로 숙소가 있는 지하철 역에 도착, 상해를 혼자오는것은 처음이라 왠지 조심스러웠다

 

이동중에 배터리커버가 부러지는 바람에 카메라도 제대로 작동을 안한것이 아쉬울뿐

 

묵었던 숙소는 부띠끄호텔로 지하철 1호선의 한중로역에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에 편의점등 기타 기반시설이 전혀 없었다 그나마 지하철에 있는 빵집이 쓸만했다

 

체크인을 한 후 보증금 200위안을 맡기고 혼자지만 트윈룸에 입성

 

넓고 깨끗하고 조용하진 않다. 주변에 공사하는 건물들이 많아서 하루종일 시끄러움

 

 

 

뭔가 다른호텔과 다른것 같지만

 

착시현상 입니다

 

아침에 샤워하면서 티비보는 재미가 있음....

 

잠시 휴식후 4시경에 난징동루를 통해 와이탄 야경을 보는것을 목표로 출동

 

카메라는 혹시 니콘매장이 있으면 고쳐볼 요량으로 들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