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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冬) 캄보디아_앙코르와트

2015/01/24 캄보디아 씨엠립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 <Cambodia, Siem Reap>

 

 

Apsara Angkor Guesthouse.

 

전날 공항에서 무사히 출국을 하고나니 밖에 이름표를 들고 있는 직원이 있기에 따라 나왔다.

 

아마 공항 주차장은 주차비가 들어서 공항 밖에 대기를 시켜 놓았는지 공항밖으로 안내를 해준다.

 

한인 게스트하우스였는데 3일을 묵으면 샌딩이 무료이기에 한밤에 안전하게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한다.

 

숙소에 오자 평상위에 앉은 사장님(?)이 반겨주셨고, 간단한 안내를 받은후에 2층 객실로 이동.

 

방은 깔끔하고 온도도 적당 하였다. 이미 밤 11시가 되었기에 내일의 일정을 위해서 짐만 풀고 잠을 잔다.

 

 

 

잠이 안올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깊이 잠들었다가 일어나게 된다. 신기하게 7시 알람전에 깨어서는

 

옷을 챙겨입고는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는 칼텍스주유소 옆의 마트에 간다. 비누와 치약을 챙겨오지 않아

 

챙겨들고는 1달라를 지불하고 온다. 신기하게 모든 가격표가 달라로 되어있다는것.

 

점원도 친절하고 가격도 착해서 좋다. 24시간을 운영하는 것 같다.

 

 

 

 

해외에 나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콜게이트 치약. 비누는 한가지밖에 없어서 선택권이 없었다.

 

 

 

 

아침을 먹으러 밖에 나가서 1층에 가서보니 한국인들이 10명쯤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다.

 

나중에보니 다들 투어가이드 관광객이었다. 우리는 가이드 관광보다는 자유관광을 책한권을 들고 하기로 했기에 제외.

 

툭툭기사 한분을 예약을 해놓고는 다시 숙소로 올라가서는 짐을 정리한다.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의 내부모습. 왼쪽은 개별숙소 오른쪽은 단체숙소 겸 주인집인듯 하다.

 

 

 

 

밥을 기다리고 있는데 뭐가 휙 하고 지나간다. 좋아라 하는 고양이한마리.

 

 

 

 

근처사는 고양이인지 키우는 고양이인지 붙임성이 좋다. 옆자리에 앉아서 빤히 쳐다본다.

 

 

 

 

허벅지위에 발자국만 남겨놓고 도도하게 떠나버린 고양이.

 

 

 

 

밥을 먹고 있으니 스님 한분이 탁발(?)을 하러 오셔서 유심히 쳐다보게 된다.

 

 

 

 

이런저런 정보가 씌여있는 게시판.

 

 

 

.

 

아침 툭툭이 예약을 받고 수금을 하고계신 사장님.

 

우리는 툭툭기사를 한분 배정을 받은뒤에 8시에 다시 내려오기로 한다.

 

이래저래 알아보시다가 툭툭한분을 섭외해주셨고, 툭툭기사가 뭔가 알고 있을줄 알았으나

 

입장표도 안산채로 외곽지역 유적을 보러 갔다가 매표소로 다시 오느라 1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처음 출발하는 분들은 무조건 매표소 먼저 가시길. 매표소가 전체 지역에서 한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출발전에 툭툭 운전사에게 이야기를 해 주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