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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冬) 캄보디아_앙코르와트

2015/01/24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바꽁 02 <Cambodia, Siem Reap>




Ankorwat. Bakong.


881년에 인드라바르만1세 왕이 자신을 윟서 건축했다고 한다.




문틀 일부분만 남은것이 마치 그리스의 신전을 연상시키게 한다.





중간에 창문이 있어서 이렇게 액자 프레임처럼 그림이 나오기도 한다.





주변의 탑중에 하나. 꼭 메인 사원을 축소시켜 놓은듯이 8개가 방위마다 2개씩 흩어져 있다.





계단도 열심히 조각을 해 놓았다. 밟고 다니면 닳는것을 알았을텐데, 아마도 이시대에서 아무나 들어오지 못했을듯.





돌로 쌓은 신전이지만 내부는 흙이나 구멍이 숭숭 뚫린 약한 돌로 채워져 있다.


이 모든것을 계산한게 신기할 뿐이다.





모서리에 있는 코끼리상. 규모가 실제 크기의 절반정도 된다고 한다.





코는 어디 갔니 ㅠㅜ.




올라와보면 전경이 보인다. 생각보다 넓다는게 느껴진다.





꼭대기의 탑신의 입구. 지금은 떨어져나간 부분을 복원중인듯 하다.





내부엔 부처님 한분이 계시다. 대부분의 건축물이 초기에는 힌두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지만


중간에 불교로 개종 했다가 다시 힌두교로 바뀌는등의 굴곡을 거쳐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