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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冬) 캄보디아_앙코르와트

2015/01/25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국립박물관 <Cambodia, Siem Reap>




앙코르국립박물관. Angkor National Museum.


씨엠립 시내에 있는 국립박물관으로 한낮에 햇볕이 강할때 점심먹고 방문하면 좋다.


우리는 점심을 먹기전에 12시경에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박물관에 방문하기로 한다.




앙코르국립박물관의 외관. 멀리 있는 탑이 있는건물이 국립박물관이고 가까이 있는건 쇼핑몰.





다소 한산한 모습의 국립박물관이다. 


깔끔한 내외관을 하고 있으며 가격은 조금 비싼 외국인용 12달러. 게스트하우스에 이야기하면 10달러로 


할인된 쿠폰은 주지만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바람에 잊어버리고 방문하게 된다.





입구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티켓을 사기위해 우선 티켓부스로 이동.





티켓부스역시 한산한 모습이다.


규모와 물가에 비해서 12달러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가방과 카메라는 가지고가지 못하기에 무료로 물품보관소에 맡겨놓고 본격적인 박물관 탐방. 아쉽게도 내부 사진은 없다.


2층의 규모에 6개관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데다가 무려 한국어방송도 나오기때문에 간간히 가이드 방송도 들어본다.


꼼꼼하게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12시30분이 되어서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간다.





박물관과 연결되어 있는 복도를 지나면 쇼핑몰같은게 있어보여서 움직여본다.





박물관 뒷뜰의 시원한 연못과 조경.





강렬한 햇볕과 어울리는 흰색 벽과 푸른 물. 인상적인 조합이다.





그럴듯한 외관의 쇼핑몰인가 싶었는데...





망했나보다...





가게도 없고 사람도 없고 휑한 모습에 식사할 곳을 찾으러 뒷문으로 나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