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육아일기]임신18주 장거리이동 & 메뉴 부인이 임신을 하고나면 장거리는 커녕 동네에 돌아다닌것 마저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장거리 여행은 가능하면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더 배가 불러오기전에 처가에 한번 다녀오는 것이 좋을듯 하여 고민고민을 하다가 움직여 보았다. 3시간 정도 걸리는 경북인지라 버스는 애매한듯 하여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결정을 하였다. 화장실도 화장실 이거니와 아무래도 움직일 수 있는 기차가 조금 덜 답답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아쉽게도 KTX는 깔려 있지 않은 안동인지라 오랫만에 무궁화호를 타고 이동하게 되었다. 일단 임신 초기를 넘어섰기 떄문에 너무 피곤하지만 않는다면 장거리도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듯 하다. 밥도 잘 먹고 컨디션도 좋아보인다. 임신 18주 메뉴18주 1일 - 바게트샌드위치, 불고기18주 2일 - 고기쌈, 된.. 더보기 [남편의 육아일기]임신17주 변화들 17주 즈음 되면 1차 기형아 검사 결과도 나오면서 조금은 안정적인 생활에 들어간다. 임신초기의 긴장감이 어느정도 풀어지면서 다른 작은 불편함들을 생각하게 된다. 원래 에어컨없이도 잘 살아왔던 집인지라 에어컨을 설치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지만 임신하고나서는 체온이 올라가는것이 느껴진다고도 하고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울듯 하기에 고민하지 않고 에어컨을 설치하게 되었다. 잠도 점점 많아지면서 배가 눈에띄게 커지기 시작한다. 누워있어도 별 티가 안나던 배가 볼록하게 올라오면서 점점 불편하게 된다. 엎드리는것은 생각도 못하거니와 똑바로 눕는것도 슬슬 답답해 지기때문에 옆으로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베이비페어도 갔다오는데 17주 정도 되어서 베이비페어를 가보면 거의 만삭의 어마어마한 배를 가진 임산부들과 휠채.. 더보기 출생신고서(HWP파일). 출생신고서 찾다보니 쓸데없이 복잡한 사이트들이 많아서 직접 올려 놓습니다.(2016년 11월 기준 다운로드) 출처는 입니다. 오래 되었으면 방문해서 출생신고서로 검색해서 다운받으세요.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