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7 일본 북해도 아사히카와 -> 삿포로

 

 

 

아사히카와 역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유명하다는 라면집을 찾아 한참을 헤멘끝에

 

(거리들이 전부 격자형으로 되어 있어서 지도를 보고 찾아도 힘들었다)

 

지하에 들어가있는 가게를 거리의 플랭카드를 보고 겨우 찾았다

 

梅軒本店이라는 라면집으로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2시경이어서 그런지

 

손님은 나 혼자 였다. 이때는 오스스메라는 단어를 몰라

 

제일 잘하는게 뭐냐고 물으니 쇼유(간장)라면이라고 하여

 

700엔을 내고, 반숙계란을 토핑하고 싶었으니 일본어가 부족하여 실패

 

배가고파서 그런지 라면맛은 최고 였다

 

3시경에 아사히카와역으로 돌아와 코인라커에서 가방을 찾은 후

 

약간 헤멘 끝에 찾아낸 中央バス (쥬오버스)

 

여기까진 계획보다 약간빠른 진행으로 무리없이 잘 진행 되었다

 

3:30에 있는 삿포로행 편도버스(2000엔)을 구매하고

 

대기실에서 대기하면서 일본어 공부

 

 

 

아사히카와 역 내부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