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7 일본 북해도 삿포로 JR타워38T전망대

 

 

 

삿포로 역에서 8시에 출발하는 오타루행 쾌속 열차 표를 사고(620엔)

 

내일의 야간버스를 알아보려고 했지만 일본어 부족으로 실패

 

코인라커에 가방을 넣고(300엔) 삿포로 역과 이어져 있는

 

JR타워안에 있는 38T전망대에 올라갔다 (38층에 있어서 38T전망대)

 

입장료 900엔(!!?!)

 

저녁이 다 되어 가는 시간이기에 야경을 보기에는 안성맞춤

 

멀지않은곳에 전망대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시내가 시원하게 보인다

 

 

 

 

삿포로도 평지도시 서울과는 다르다

 

 

 

 

너무 평평해도 재미없기에 새삼 서울의 모습이 다이나믹하다는것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

 

 

 

 

슬슬 어두워져 가고 하나둘씩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전망대 관광의 묘미는 도시를 한눈에 보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지상에서는 볼수 없는 디테일을 보는 재미도 있다

 

 

 

 

누구를 위한 글자들일까요

 

7시까지 해가지는것을 구경하다가 오타루행 기차를 타기 위해 아쉽게도

 

역으로 내려갔다

 

삿포로 역이 좀 넓었기에 짐을 넣어놓은 코인라커 위치를 헷갈리는 사고 발생

 

식은땀 흘리며 찾아 헤멘끝에 아슬아슬하게 오타루행 쾌속에어포트 열차에 탑승

 

35분가량 걸려서 기차를 타고 갔으나 중간에 헤메는 바람에 저녁을 못먹고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