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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0 (秋) 중국_북경

2010/10/24 중국 북경 수도박물관 01

 

 

 

 국가대극원을 구경하고 지하철을 타고 시청지구로 이동

 

지하철 Muxidi 역에서 걸어서 수도박물관을 찾아갔다. 건축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건물이라고 하기에...

 

입장료는 30위안.

 

 

 

지하철역에서 한참을 걷다보니 보이는 수도박물관. 외형은 박물관처럼 생겼다.

 

하지만 방향을 잘못잡았는지 묘한 구조의 텅빈 폐가를 사이에 두고 건너갈수가 없었다.

 

 

 

 

비어있는 공장같은 건물 내부로 관통을 시도해 보았으나 결국 잠겨 있어서 한바퀴 돌아

 

병원건물을 관통해서 지나갔다.

 

 

 

 

위엄넘치는 수도박물관. 길게 뽑혀 나온 캐노피가 인상적인다.

 

중국은 뭘해도 어중간한 스케일로는 하지 않는듯 하다.

 

 

 

 

내외부를 관통하는 청색의 거대 기둥겸 조형물.

 

최근에 어린이 대공원 근처에 갔다가 모방품이 지어져 있는것을 보고 깜짝놀랐다.

 

 

 

 

내부까지 이렇게 이어져 있다. 원형의 내부엔 디지털 도서관과 영상실이 있어서

 

생각보다 고퀄리티의 3D영상을 편하게 쉬면서 감상할 수 있다.

 

 

 

 

나무로 엮어 만든 거대한벽이 4층꼭대기까지 이어져 있다.

 

내부는 생각보다 비어있는 공간이 많고 전시공간보다 거대한 보이드공간이 인상적일정도 였다.

 

 

 

 

청동빛 색을 띄는 구조물 사이의 천창으로 빛이 들어온다.

 

 

 

 

마음에 들었던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거대 나무 문짝. 크고 아름답다.

 

 

 

 

중국의 옛거리를 재현해 놓은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