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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0 (夏) 대만_타이페이

2010/08/08 대만 단수이 바리(八里) 02

 

 

 

바리에서의 석양이 그렇게 좋다기에 해가질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역시나 6시가 넘어서도

 

노을은 보일생각을 하지 않고, 혼자서는 뒹굴거리는것도 한계가 있는데다 대만의 더위에

 

지치기도 하여 적당히 구경하다가 다시 배를 타고 나오기로 하였다.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구름을 배경으로 그럴싸한 장면이 나온다.

 

 

 

 

습한 바닷바람과 햇볕이 만들어내는 무지개. 무지개를 볼일도 많지는 않지만,

 

이러게 거대한건 또 처음본듯 하다.

 

 

 

 

몇일 쉬면서 돌아다녔으면 좋겠지만, 항상 욕심에 이끌려 정신없이 돌아다닌다.

 

 

 

 

끝도없이 이어지는 무지개.

 

 

 

 

똑딱이 오토치고는 잘나온 사진.

 

 

 

 

바리도 이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