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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09 (夏) 태국_방콕

2009/08/19 태국 방콕 1일투어 칸차나부리전쟁묘지

 

 

 

 

방콕에서 출발한지 두어시간만에 처음으로 도착한 칸차나부리전쟁묘지.

 

특별히 관심있어서 방문한 곳은 아니고,

 

1일투어의 코스에 끼어 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

 

정갈하게 가꾸어 놓은 묘지의 스케일이 흥미로웠으나, 한여름 방콕의 더위는 그것마저

 

뺏아 갈 정도로 피부에 자극을 주었다.

 

 

 

푸른 녹색의 잔디와 파란 하늘이 대비되는 한가로운 묘지.

 

 

 

 

경건함도 느껴진다. 더위만 아니면.

 

 

 

 

그늘을 따라 돌아다니는것을 권하고 싶다.

 

 

 

 

각도에 따라 변하는 기하학적 뷰에는 흥미가 간다.

 

 

 

 

묘지로 들어가는 입구의 아치형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