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카 & 하루카. ICOCA & HARUKA.
칸사이공항에서 교토로가는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중 하나이다.
두개 이름이 합쳐진 열차같은 느낌을 주는데, 한국의 교통카드와같은 이코카 카드와
교토와 칸사이공항을 오가는 전용급행열차인 하루카열차를 합쳐서 칭하는 단어이다.
칸사이공항-텐노지공원-신오사카-교토를 1시간 30분만에 주파하는 급행열차.
일반적으로 JR을 탔을때는 왕복 열차갑에다가 1500엔이 충전된 이코카드를 덤으로 주는 시스템이다.
외국인에게 유용한데, 교토에서 지하철이나 편의점을 이용할때 이코카카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칸사이공항역에서 B플랫폼으로가면 매시간 15분정도에 교토로가는 하루카열차가 온다.
기본적으로 자유적이라 앉을 자리가 없으면 서서 가야한다.
성수기엔 마음편하게 500엔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지정석을 배정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래도 1시간반을 서서 가는건 앞으로의 여행에 있어서 피곤을 유발할 수 있다.
8월 한여름인지라 관광객이 많지 않는 시점이기에 줄서는것 없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대부분 중국인 관광객들이기에 하루카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요렇게 간단하게 접이식 테이블이 있어서 간식을 먹을떄 유용하다.
앞자리 뒷편에 티켓검사를 편하게 하게하기위한 주머니가 있다.
요렇게 넣어놓으면 자고 있어서 차장이 펀칭을해주고 지나간다.
실제로 이렇게 사용한것을 우리밖에 없었다.
한 중국인 무리들은 이름표처럼 이코카카드를 코팅해서 들고다녀서 도장도 못찍고 가는걸 보았다.
칸사이공항이 바다에 매립지위에 있는 공항이기에 긴 다리를 건너서 오사카로 건너간다.
오사카 교외지역이 눈에 들어온다.
1시간 반은 창밖을 구경하다가 간식을 먹다 보면 금새 지나가서 어느새 교토역에 도착.
탈때는 혹시나 자리를 못잡을까 서둘러 탔기에 내려서 하루카열차를 자세히 본다.
파랗게 그림그리듯이 써있는 글자가 일본어 히라가나로 하루카.
드디어 교토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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