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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秋) 일본-교토

2015/08/13 일본 교토 교토역 밤풍경 <Japan, Kyoto>




京都駅.


교토에서 5시가 되면 대부분의 관광지는 문을 닫기 때문에


숙소 근처의 교토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바퀴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리니 체력이 허락하면 천천히 둘러보자.




교토역에서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2층에서 이세탄 백화점과 연결되는 출입구.


인포메이션을 찾아갔는데 7시즈음에 문을 닫아서 주변 구경만 하다왔다.





교토역 중앙출구에서 상층부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휴게소.


도넛가게와 카페, 아이스크림 판매점이 있어서 쉬어가기 좋다.


교토역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테이블도 서로 마주보게 되어 있는 재밌는 구조로 여행자의 느낌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밤이되면 이렇게 계단에서 조명쇼가 펼쳐진다.





이런식의 그림같은 장면도 펼쳐지지만 서서 구경해야 한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약국에 들러서 근육통 완화제를 산다.


여행다닐때는 걸어다닐일이 많기 때문에 발바닥이나 종아리에 붙이는 걸 사면 유용하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화장품이 의약품에 속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상담후에 살 수 있다.


간단한 물품들은 그냥 사면 된다. 일본도 중국관광객들때문에 중국어를 많이 볼 수 있다.





마무리 일정으로 교토역 건너편에 있는 스파벅스에 들렀다.


교토타워 1층에 위치해있어서 사람이 항상 많이 있다.





스타벅스에 앉아서 창밖을 봤는데 웬 중국인 하나가 지쳐서 앉아 있다.


자세히 봤더니 스타벅스 옆이 약국인데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었다.


쇼핑에 지친 중국인이었던 것이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단체관광을 하면 


쇼핑이 강제로 들어가있는것은 비슷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