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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秋) 일본-교토

2015/08/13 일본 교토 교토역 야경 전망 <Japan, Kyoto>




京都駅.


복잡한 교토역. 건물 몇개가 복잡하게 이어져 있는데 돌아다녀보면 재밌다.


관광에 지치면 도전하기 힘들기에 첫날에 한가할때 해질녁쯤 방문해보자.




교토역의 길고도 거대한 계단광장. 


밤이되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각국 나라 언어로 인사말도 나오고.


폭포와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앉아서 볼곳은 없으니 잠시 서서 구경해보자.


이장면은 건물 상부를 이어주는 다리를 건너면서 찍었기에 위에서 보인다.





아찔한 다리 위. 아래는 교토역으로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다.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지 않기에 여유있게 돌아다닐 수 있다.


중간중간에 쉬어가는 전망 포인트도 있고 끈끈한 연인들도 많으니 조심하자.





교토역앞 버스정류장을 위에서 본 모습. 질서정연하다.





정류장옆 광장과 교통 안내소 들의 모습이 보인다.





길건너의 빌딩. 흰색의 뽀얀 외관이 눈에 띈다. 





밤에 찍으니 많이 흔들린다 ㅠㅜ. 남들은 핸드폰으로 잘만 찍는데. 요령이 필요한듯 하다.





공중다리로 걷다보면 반대편에는 호텔과 이어진다.


중정식으로 가운데가 꾸며져 있는데 식당과 이어져서 분위기가 그럴듯 하다.





호텔 중정에 꾸며져 있는 멜헨한 정원. 밤에가면 그럴듯 하다.


사방에 조명이라 사진을 찍어도 뽀얗게 잘 나온다.





호텔에서 교토역으로 이어지는 중층에서 보는 교토역.


처음 교토에 도착했을때는 약간 올드해 보이는데, 계속 보다보면 정이 든다.





다시 교토역으로 넘어가는 길. 한바퀴 슬슬 둘러보아도 스케일이 워낙 크기에 다양한 보습을 볼 수 있다.


상업용 면적보다는 공간감을 중요시하는 교토역만의 매력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