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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冬) 캄보디아_앙코르와트

2015/01/26 캄보디아 씨엠립 씨엠립공항 면세점 <Cambodia, Siem Reap>




Siem Reap Airport.


본격적인 출국 수속 시작.


출국수속 중에 아쉬웠던 점은 보안검사를 위한 줄이 너무 길었다는 것과


출국 심사에서 대놓고 '원달러'를 요구 했다는 것.


한국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도 책상위의 천원짜리를 흔들어 보이면서 요구를 한다.


물론 안주면 지문 등록을 해야하는 절차를 추가해준다. 30초밖에 안걸리니 내지말고 하자.


간혹 나이많은 분들이나 귀찮거나 수속이 길어져 뒷사람 눈치가 보이는 분들은 천원짜리를 건네곤한다.




티켓팅은 순로롭게 진행이 된다. 





슬슬 귀국행인지라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앞에서 시간을 많이 끌었는데 단체여행객들이 푸동공항에서 짐을 빼야되냐고 물어보느라고 늦는다.


개인적인 편견이지만 단체로 관광오는 분들중에 특정 종교단체에서 오는 분들은 아주 막무가네다.


특히 단체학생들을 데리고 오는경우에는 관리도 안되고 공항 전세낸 분들이 많다.





드디어 길고도 긴 짐검사를 위한 대기줄. 


신발까지 벗어서 검사를 철저히 한다.





의외로 규모가 제법 있었던 면세점.





관광객들 때문인지 신경을 많이 써서 깔끔하다.





특별히 쇼핑할 일은 없기에 가운데 의자에 앉아서휴식.


4일동안 너무 몸을 혹사시킨듯 하다. 항공편도  푸동공항 경유항공이라서 체력을 아껴야한다.





면세점 한쪽 끝.





면세점 반대편 끝.





공항 한켠에 이렇게 씨엠립 공항 항공사진을 그림처럼 그려놓았다.


전체적인 구조를 알기 쉬워서 한컷.


아랫쪽이 입국건물이고 윗쪽이 출국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