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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입구 <Japan, Kyoto> 2015/08/16 日本. 京都. 伏見稲荷大社.후시미이나리타이샤는 농업의 신인 '이나리'를 모시는 신사로 전국에 3만개가 넘는 이나리 신사들의 총본산이라고한다.영화나 만화에도 종종 등장 하는데, 붉은색 기둥의 도리들이 수도 없이 연결되어서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후시미이나리타이샤로 가는 길에 있는 기차건널목으로 붉은 신호등이 들어왔을때 서서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다. 한쪽길은 샛길로 상점가들이 있지만 주출입구는 아니다. 나중에 나올때 지나갈 수 있으니 우선은 정문으로 이동. 여기가 정문으로 거대하고 붉은 도리가 반기고 있다. 이문을 지나서 대로를 따라 걸어가면 더 큰 도리가 나온다. 구석구석에 유난히 장난스러워보이는 여우상들이 많은데 곡식의 수호신이라고 한다. 1588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 더보기
일본 교토 케이한혼센 후시미이나리역 <Japan, Kyoto> 2015/08/16 日本. 京都. 伏見稲荷駅. 오전에는 교토역 남쪽의 후시미이나리타이샤(伏見稲荷大社)를 구경하는 것이 마지막날의 일정이다.후시미이나리타시야는 도쿄역에서도 제법 남쪽으로 멀리 있어서 일일버스승차권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이다.그래서 지하철을 이용하는것이 더 빠르고 편한데, 후시미이나리타이샤까지가는 노선이 2가지가 있다.케이한혼센(京阪本線)의 후시미이나리역(伏見稲荷駅)과 나라센(奈良線)의 이나리역(稲荷駅)이다.후시미이나리역이 5분정도 걸어야하고 이나리역은 신사 바로 앞과 이어져 있으니 전철과 거리를 생각해서 가면된다.묵었던 료칸인 쿠레타케안은 케이한혼센과 가까워서 케이한혼센을 타고 후시미이나리역에서 내리게 되었다. 쿠레타케안이 있는 쥬쇼지마역(中書島駅)안에 작은 대합실이다. 아마도 왼쪽에 있는 입간판 인물이 료마일.. 더보기
일본 교토 료칸 쿠레타케안 주변풍경 <Japan, Kyoto> 2015/08/16 日本. 京都. くれたけ庵.산책을 마치고 쿠레타케안으로 돌아오는 길에 눈에 띄는 몇가지 동네 모습들이 있다.대단한 관광지가 아니어도 한국과는 다른 풍경에서 이국적임을 느끼고 싶은것이 여행의 목적이기도 하다. 잔잔한 선 하나하나가 참으로 일본스럽다고 생각되는 주택 한채. 동네 한구석에 붙어 있는 일본의 여당인 자민당의 정치적인 선전문구인듯 싶은데 왠지 뵈기 싫은 얼굴이다. 정치엔 관심이 없기에 생소한이름의 공명당이다. 아마도 야당인 듯 한데 힘좀 내봐라 화이팅이다. 구석구석의 공간을 최대한 활요하여 2층이라고 부르기도 이상한 낮고도 좁은 계단에 화분까지 끼워놓았다. ' 구몬이 한국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일본으로 진출한 것인지 이름만 같은것인지 모르겠다.하지만 산수, 수학, 영어, 국어등의 교육관련인것을 보니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