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교토 칸사이공항->인천공항 <Japan, Kyoto> 日本. 京都.항공사에 짐을 보내고 나니 한결 가벼운 걸음으로 출국장에 도착하여 돌아다녀본다.일본에 올때는 비행시간보다 2시간전에 도착하여 수속하고 대기해야하는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출발할때는 점점 늘어나는 해외여행객의 숫자로 인해, 도착할때는 중국인으로 인하여 대기하는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칸사이공항의 면세점의 모습이다. 하지만 저가항공은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탑승게이트로 이동해야한다. 이렇게 모노레일을 타고 SOUTH WING으로 이동해야하니 면세점 쇼핑을 하려면 시간계산을 잘 해야한다. 한산한 무인 모노레일의 내부모습. 인천공항과 달리 지상으로 달린다. 내리면 SOUTH WING에 도착하여 비행기를 타게 된다. 이곳도 작으나마 면세점과 카페가 있다. 작지만 있을만한 것들은 다 있.. 더보기
일본 교토 칸사이공항 가는길 <Japan, Kyoto> 日本. 京都.후시미이나리타이샤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다가왔다.교토역으로 전철을 타고 이동한 후 칸사이공항까지 미리 예약해서 받아놓은 하루카 열차를 타고 가면 된다. 교토역까지 운행하는 나라센의 귀여운 짙은 민트색의 열차가 인상적이다.열차의 다양성에 있어서는 일본을 따라갈 나라가 없는듯 하다.열차 건널목이 많이 보이는것도 그만큼 철도가 발전해 있다는 반증일터. 중간에 점심으로 먹을 에키벤을 하나 사들고는 서둘러 하루카열차에 탑승한다.미리 가더라도 도착한뒤에 청소를 하느라 입구를 막아놓아 기다려야 한다.지정석이라면 하루카 열차를 타러가는 플랫폼에 에키벤을 파는곳이 있으니 여유있게 사들고 타도 될듯 하다. 미리 받아놓았던 하루카열차표인데 일본의 기차는 몇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마그.. 더보기
일본 교토 이나리 카페버밀리온 <Japan, Kyoto> 2015/08/16 日本. 京都. 伏見稲荷大社. Vermillion Espresso Bar & Info.한여름의 관광지를 탐방한후 아침이었음에도 체력이 떨어지고 갈증이나기에 아까 봐두었던 카페를 찾아가본다.후시미이나리타이샤에서 이나리역으로 가는도중에 눈에띄게 깔끔한 카페 버밀리온. 버밀리온의 외관. 시원하게 통유리로된 나무 접이식문으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깔끔한 도로와 특유의 목재분위기로 일본식의 좁고도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난다. 만든지 오래되지는 않았는지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좌석이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주방을 보면서 일자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독특하다.한켠에는 여행관련 책자들도 있어서 차한잔하면서 쉬어가기 좋다. 눈에띄는 책자는 교토의 정원만 소개해놓은 책이었다.책을 읽느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