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13 일본 교토 하루카열차 <Japan, Kyoto> 이코카 & 하루카. ICOCA & HARUKA. 칸사이공항에서 교토로가는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중 하나이다. 두개 이름이 합쳐진 열차같은 느낌을 주는데, 한국의 교통카드와같은 이코카 카드와 교토와 칸사이공항을 오가는 전용급행열차인 하루카열차를 합쳐서 칭하는 단어이다. 칸사이공항-텐노지공원-신오사카-교토를 1시간 30분만에 주파하는 급행열차. 일반적으로 JR을 탔을때는 왕복 열차갑에다가 1500엔이 충전된 이코카드를 덤으로 주는 시스템이다. 외국인에게 유용한데, 교토에서 지하철이나 편의점을 이용할때 이코카카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칸사이공항역에서 B플랫폼으로가면 매시간 15분정도에 교토로가는 하루카열차가 온다. 기본적으로 자유적이라 앉을 자리가 없으면 서서 가야한다. 성수기엔 마음편하게 500엔을 현금으로 .. 더보기
2015/08/13 일본 교토 칸사이공항 <Japan, Kyoto>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모노레일을 타고는 본건물에 도착. 칸사이공항 입국심사를 하는데 중국인 관광객들덕분에 1시간은 넘게 기다린듯 하다. 시간대가 어중간한 오후 1시임에도 끊임없는 중국인들의 행렬때문에 조금은 짜증이 난다. 줄이 긴데다가 입국카드를 안쓰거나 하는등이 문제때문에 지연시간도 길어진다. 결국 2시15분 하루카 열차는 포기하고 여유있게 3시15분을 선택을 하게된다. 한국에서 엔화환전보다 쟁겨둔 유로를 바로 엔화로 환전하는게 이득일듯 하여 공항에서 환전. 여기가 환전소인데 재밌는 사실은 환전표를 쓸때 한사람이 도와주고 환전을할때 또 한사람이 도와주고, 환전금액을 받을때 또 한사람이 도와준다. 조그마한 환전소에 5명이서 환전업무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중국인들이 몰렸을.. 더보기
2015/01/25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따쁘롬 나오는길 <Cambodia, Siem Reap> Angkorwat. Ta Prohm.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기에 1시간쯤 구경을 하다가 입구 반대편인 서문으로 향한다. 이 나무는 뭘 믿고 이렇게 서있는지 모르겠다. 낙엽이 쌓여있는 모습과 하단부의 돌만보면 보면 한국의 가을같다. 탑 꼭대기가 무너져 내려 밑에서보면 중정처럼 보인다. 사람만 없다면 에일리언이라도 나올법한 분위기로 밤에오면 무서울듯 하다. 동쪽 고푸라는 훼손이 심해서 형태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서쪽 고프라는 그나마 유지가 되어있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보이는 작은 출입문. 부분적으로 흉물스럽지만 이런 구조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서쪽 고프라를 통해서 나갈수 없기에 옆길로 유적을 돌아서 밖으로 향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