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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5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바이욘 <Cambodia, Siem Reap> Angkor Thom. Bayon. 앙코르톰은 3.3KmX3.3Km라는 거대한 담으로 둘러쌓인 사원들의 집합체와도 같다. 거대한 담 밖으로는 폭이 100m가 넘는 해자로 둘러 쌓여 있어서 커보이던 앙코르왓유적마저 귀여울 정도이다. 가장 번성했을 시기와 패망이 공존하는 안타까운 곳이기도 하다. 앙코르톰 내부의 주요 유적지만 해도 열곳이 넘어가기에 다 구경하려면 하루로도 부족할듯 하다. 일출을 보고 숙소로돌아와 아침을 먹고는 바로 앙코르톰의 탐사를 시작해본다. 아침을 먹고 있자니 또 옆에와서 얌전히 앉아있던 고양이. 8시정도가 되서야 짐정리를 마치고 출발. 익숙한 앙코르왓의 옆모습을 보면서 지나쳐 앙코르톰 지역으로 이동한다. 앙코르 톰의 남문을 지나 한참을 달려서야 앙코르톰 지역의 중앙에 있는 바이욘에 도착.. 더보기
2015/01/25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출 <Cambodia, Siem Reap> ANGKOR WAT. Sunrise. 첫째날은 늦게도착해 다음날 바로 일출 구경을 할 생각은 못하고 쉬게 되었기에 둘째날에 시도. 해가 뜨기전인 5시에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해서 새벽같이 일어나 미리 이야기해둔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왓사원으로 이동한다. 여러곳에 일출 명소가 있다고하지만 앙코르왓으로 결정. 아쉽게도 입장까지의 사진은 어두운데가 흔들려서 건질것이 없었다. 특이한 점은 너무 어두운데도 도로나 유적지에 불빛이 하나도 없다는것. 앙코르왓 내부로 들어가려면 해자에 있는 다리를 건너야하는데 불빛이 없어서 다리를 검표원이 일렬로 서서 길을 막고 후레쉬를 들고 하나씩 검사하면서 들여보내준다. 게다가 다리에는 난간도 없기에 건너가려면 랜턴이나 핸드폰 조명이 필수다. 새벽의 툭툭이는 시원하다 못해 추울 정도이.. 더보기
2015/01/24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러키몰 <Cambodia, Siem Reap> Lucky Mall. 씨엠립 시내에 있는 백화점 같은 쇼핑센터로, 꿀렌2 바로 길건너에 있기에 한번 찾아가 보았다. 저녁 9시 넘어까지 열려 있다고 들었기에 밤늦게 돌아다닌 것보다 시원하게 러키몰에 가기로 결정. 러키몰 입구. 한쪽에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서 시원시원해 보인다. 씨엠립에서 많지않은 깔끔한 현대식 건물일듯 하다. 마트내부의 풍경은 한국의 마트와도 크게 다를것은 없다. 1층 안쪽에 식료품을 파는 마트가 있기에 한바퀴 둘러본다.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처음보는 '쏘달'? 이라는 제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한글이 반가와서 한컷. 눈치가 보엿 재빨리 한컷 찍은 마트 내부모습. 에어컨도 잘 나오고 쇼핑하긴는 좋다. 숙소로 돌아가서 먹을 음료수 몇개를 집어들고는 한바퀴를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