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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세이셸 프랄린섬 프랄린공항 <Seychelles, Praslin> Praslin Island Airport. 앙세조르주떼를 뒤로 하고는 숙소로 돌아와 체크아웃(셀프)를 하고는 미리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마헤섬으로 돌아가서 귀국할 준비를 한다. 돌아갈땐 짐이 많기에 100루피를 내고 공항까지 편하게 도착. 입국할때는 정신없이 보았기에 여유있게 프랄릴공항을 둘러본다. 목재로 얼기설기 거대한 구조가 인상적인 프랄린공항. '신디'가 예약해준 표를 교환하고 짐을 맡긴다. 출국장으로 가는길. 한산하다. 마헤섬 공항보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짐검사대를 통과해서 대기실 내부모습. 조명이 없기에 창문을 통한 햇볕만으로 유지한다. 한켠에 장사가 될까 하는 의문이 드는 보석가게. 기념품 가게를 열심히 둘러 보았으나 살만한 것을 찾기가 힘들었다. 비행기를 기다리는 .. 더보기
2015/01/24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바꽁 01 <Cambodia, Siem Reap> Ankorwat. Bakong. 룰루오스 지역에 있는 초기 사원중에 중의 하나이다. 쁘레아꼬에서 툭툭이로 5분이면 가는 거리로, 초기에는 이 근처가 앙코르왓이 들어서기 전에 중심지이지 않았나 싶다. 바꽁은 해자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입구가 나 있기때문에 툭툭에서 내려서 반대편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항상 툭툭기사와는 의사소통으로 만날 장소를 확인해두자. 그림이든 글이든 확실히 전달하지 않으면 나중에 엇갈렸을때 대책이 없다. 영어를 알아듣는척해도 못알아 들을때가 많다. 부출입구에 먼저 내려서 조용히 들어가본다. 중간에 끊어져 있는 나가모양 난간. 우기가 아니기에 말라있는 깊은 해자. 주변의 둑도 돌로 되어 있다. 오히려 요즘 저렇게 쌓으려면 인력과 돌값이 너무 많이들어가서 불가능하다. 해자를 다리를 통해.. 더보기
2015/01/24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쁘레아꼬 02 <Cambodia, Siem Reap> Angkorwat. Preah Ko. 건축 시기는 879년. 힌두교 사원으로 룰루오스 양식(전탑방식)이다. 한켠에 라이브러리 인지 작은 건물 하나를 한창 보수중이었다. 그냥보아도 위해위채하게 유지되고 있는 건물들. 아무래도 더운 날씨와 우기를 견뎌내다보면 손상이 많이 될듯 하다. 지금까지 유지되어 온게 신기할 뿐이다. 탑 형태로 되어있는 뿌레아 꼬. 해자 안쪽의 성벽. 해자 바깥쪽 외벽길이는 450X800m 이지만 유적 내부에선 이제 보이지 않는다. 한낮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에 햇볕의 강렬함이 눈으로 보인다. 내부 성벽 위를 걸어가면서 한컷. 건물의 입구로 지붕과 외벽은 사라지고 입구의 양쪽 지지돌만 남은 상태다. 쁘레아꼬를 살펴보고는 바로 옆에 있는 빠콩(Bakong)으로 이동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