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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秋) 일본-교토

교토여행 준비




휴가철이기도 하고 갑자기 휴가가 가고 싶어졌기에 출발 2주전에 준비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임시공휴일도 껴있고해서 하루를 월차를 내고는 3박4일의 일정.


비행기는 저가항공인 티웨이 30만원대로 오사카까지 비행기로 가서


이코카 하루카를 이용해서 바로 교토를 넘어가는 방법을 선택한다.


오사카를 건너뛰고 교토로 가는 방법중에는 이코카하루카가 제일 저렴하다고 판단된다.


숙소는 이틀은 교토역 바로앞의 호텔과 마지막하루는 료칸으로 정한다.


예산을 계산해보니 숙소와 비행기값은 1인당 50만원과 그외의 식비와 입장료.


선물까지 합쳐서 대략 1인 70만원정도 사용한듯 하다.


참고로 교토는 봄에는 꽃놀이, 가을엔 단풍놀이, 겨울엔 눈놀이로 계절마다 절경인데,


여름에는 정말 더운데다가 오봉이라는 명절이 껴있어서 여행하기 좋은 때는 아니다.


대신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돌아다니기 편한점도 있으니 참고들 하시기를...


8월의 날씨는 한국보다 더 습하고 뜨겁다.




이번 공항방문에는 일행이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이 안되어있다고 하여 오랫만에 출입국등록장에 가보았다.


대기가 5명이었는데 1인당 30초도 안걸리는듯 하다. 우리 뒤로는 아무도 오지 않았고...


등록하는데 전에는 등록하고 연습해보는 기계도 있었는데 그것마저 없어져서 다소 썰렁하다.


전자여권만 가지고 있으면 출국장F 라인 빵집옆에 환전소 옆에 보면 위에 사진과같은 입구가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별다른거 없이 바로 등록되니 참고하시길.


출입국 심사에 필요한건 검지손가락과 얼굴인식이니 엄지손가락되고 오류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