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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秋) 일본-교토

2015/08/13 일본 교토 인천공항출발 <Japan, Kyoto>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仁川國際空港.


너무 이르지 않은 아침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을 거쳐서 바로 교토로 넘어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는 공항버스중에서도 칼리무진을 타보기로 하고 잠실로 이동.


칼리무진의 장점은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 경유지없이 직행이라는 점.


가격은 편도에 16,000원인데 왕복으로 사면 한쪽을 3,000원을 깍아준다. 왕복으로 29,000원.


칼리무진은 잠실롯데 뒷편인 샤롯데씨어터 앞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정류장에 티켓부스가 있어서 현장에서 바로 티켓을 사면 된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티켓팅을 하고는 아침을 안먹은지라 샌드위치를 하나 사먹어본다.


처음보는 퀴노스라는 샌드위치인데, 공항물가를 생각하면 비싸긴하지만 맛은 담백하니 괜찮다.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샀는데, 녹색의 깔끔한 포장이 인상적이다.


아메리카노의 양은 좀 적은편.





일찌감치 출국심사를 마치고 환승게이트쪽으로 모노레일을타고 건너온다.


저번에 지나가다 봐두었던 한국문화박물관.


환승게이트에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면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여유가 있는분들은 한번 들러보면 생각보다 알찬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다.


탁본뜨는 것과 활자체도장으로 글자를 찍어보는 등의 체험도 무료로 가능하다.





요런 전통악기의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코너도 있는데 신기한 음향장치로인한 악기체험도 가능하다.





문화체험을 하고 나와서 잠시 쉴겸 비어있는 휴게침대에 나란히 누워본다.


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