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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2 (夏) 몽골_고비사막

2012/08/14 몽골 바양작가는길 낙타무리

 

 

둘째날의 목표지점이 바양작을향해 출발

 

약200km정도 떨어진 바위골짜기라고 한다

 

비포장도로를 평균 30~40km정도로 달리니 반나절은 달려야한다

 

일단 차를 타게되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보내는게 주된 일과이다

 

이날은 어제와 한자리씩 옆으로 올겨서 오른쪽엔 다희씨 왼쪽엔 송이씨를 두고 가운데 앉게 되었다

 

한창 달리다가 처음보는 낙타무리를 근처에서 보고는 환호를 하자

 

운전사인 마기가 차를 돌려 낙타무리 사이에서 멈추었다

 

사진을찍고 놀다오라고 한다

 

 

 

모자와 선크림이 없으면 금방 익어버릴 날씨지만 그늘 아래로 들어가면 신기하게도 시원하다

 

요런 낙타 무리가 풀뜯어먹고 놓고 있었다

 

생각보다 큰 크기와 위협적인(?)외모덕에 근접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다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소중한 mp3를 공유해주는 송이씨

 

 

 

 

의외로 정줄을 가장 잘 놓는 지은씨

 

 

 

 

포즈를 잡는 송이씨와 도촬하는 서희씨 그리고 그장면을 찍는 나

 

 

 

 

대부분의 드립을 흡수해준 다희씨

 

 

 

 

불꽃 로우킥, 동생이라도 자비는 없다

 

 

 

 

귀염귀염

 

 

 

 

한때 유행하던 그림자찍기

 

 

 

 

한가한 프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