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1 홍콩 구룡공원

 

 

 

대망의 새해아침. 7시에 눈이 떠져 평소에 하던대로 뭉기적거리다가

 

티비보고 씻고 9시가 되서야 체크아웃을 하게 되었다. 디파짓을 돌려 받고는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따땃한것이 산책하기가 좋았다.

 

예정대로 여유있게 바로 앞에 있는 구룡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기위해 거리로 나갔다.

 

마지막 홍콩의 모습을 볼 기회이기 때문에, 열심히 기웃기웃 거리면서 구룡공원에 도착.

 

입구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모닝피쉬세트를 하나 사들고(21HKD) 목좋은 벤치를 찾기 위해

 

한바퀴를 둘러보다가 호수 앞 벤치가 널널하게 비어있기에 앉아서 아침을 먹고 11시가 되어서야

 

공항으로 출발할 준비를 시작했다.

 

 

 

경이롭다고 생각되는 홍콩의 초고층주거빌딩들.

 

 

 

 

구룡공원 한켠의 모스크 하나.

 

 

 

 

앉아서 아침먹다가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