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4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바꽁 03 <Cambodia, Siem Reap>

 

 

 

Ankorwat. Bakong.

 

 

 

사원 한켠에 웬 뜬금없어보이는 태국에서 볼법한 절하나가 위치해 있다.

 

 

 

 

건물 창문의 모습.

 

 

 

 

피라미드식 기단은 4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상부에 중앙 성소를 배치하는 방식이 앙코르 예술사의 한 양식으로

 

자리잡았다. 상부의 성소의 모양은 피어나기 직전의 연꽃 봉우리모양이라고 한다.

 

 

 

 

사원에 있어 단을 조성하는 것은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전하는 메루산을 상징한다고 한다.

 

피라미드식 구조 또한 신전을 높게 보이게 하여 종교의 권력에 대한 권위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게 내부의 해자고 외부 해자는 유실되어 사라졌다고 하니 규모가 짐작이 안된다.

 

 

 

 

해자를 건너는 다리 양쪽에 위치한 나가. 초기에는 이렇게 굵은 모습으로 바닥에 붙어 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공중으로 띄워서 현재 많이 볼 수 있는 난간의 형태로 변해간다고 한다.

 

 

 

 

 

끝부분에 있는 나가의 머리. 그나마 유지가 잘 되어 있어서 한컷 찍었다.

 

7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나가(naga)로, 난간에 나가의 형태를 취한 최초의 사원이라고 한다.

 

향후 모양과 형태가 변하는 모습을 비교해보는것도 재밌는 점이다.

 

 

 

 

유실되어 기둥만 남아있는 모습.

 

 

 

 

상부가 유실되어 남아있는 창문.

 

 

 

 

4일동안 같이할 툭툭 기사 '꾼'과 그의 툭툭.

 

이분들은 목적지에 데려다주고 그늘에서 쉬면서 참 잘 기다리고 있다. 유적 탐방을 끝내고 어딘가에 있을 툭툭기사를

 

찾는것도 하나의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