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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일본 교토 교토역 밤풍경 <Japan, Kyoto> 京都駅. 교토에서 5시가 되면 대부분의 관광지는 문을 닫기 때문에 숙소 근처의 교토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바퀴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리니 체력이 허락하면 천천히 둘러보자. 교토역에서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2층에서 이세탄 백화점과 연결되는 출입구. 인포메이션을 찾아갔는데 7시즈음에 문을 닫아서 주변 구경만 하다왔다. 교토역 중앙출구에서 상층부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휴게소. 도넛가게와 카페, 아이스크림 판매점이 있어서 쉬어가기 좋다. 교토역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테이블도 서로 마주보게 되어 있는 재밌는 구조로 여행자의 느낌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밤이되면 이렇게 계단에서 조명쇼가 펼쳐진다. 이런식의 그림같은 장면도 펼쳐지지만 서서 구경.. 더보기
2015/01/26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반떼이스레이 출입로 <Cambodia, Siem Reap> Angkorwat. Banteay Srei. 반떼이스레이는 규모에비해 할 이야기가 많은 유적이다. 외곽지역에 있지만 잘 정비되어 있는것은 그만큼 볼거리가 많다는것. 그동안 보아왔던 어느 유적보다도 섬세한 조각이 아름답다. 입구부터 가득찬 사람들. 진입로 전부터 한산한 산책로가 이어진다. 붉은 흙이 인상적이다. 처음 마주치는 출입구부터 포스가 남다르다. 사암으로 모든 벽과 장식을 빈틈없이 메우고 있다. 사암이 오랜기간동안 이렇게 보존되어 있다는것만해도 놀랍다. 다른곳과는 다르게 출입로 복도 양쪽으로 링가를 세워놓았다. 진입로 양쪽으로 기둥들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참배길 양쪽으로는 회랑이었을 것이라고 추청한다. 떨어져나온 프론톤 조각을 전시해 놓았다. 반떼이 스레이라고 하면 항상 화자되는 사람이 프랑스의 .. 더보기
2015/01/26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반떼이스레이 가는길 <Cambodia, Siem Reap> Angkorwat. Banteay Srei. 아침 산책을 마치고는 마지막날이기에 짐을 점검을 하고는 숙소에 맡길 짐과 들고다닐 짐을 나누어 본다. 간단한 저녁일정사항을 사장님께 문의 드리고는 여유있게 8시가 넘어서 출발. 목적지는 이번 투어에서 가장 멀리있는 반떼이 스레이다. 씨엠립 시내에서 한시간쯤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날에 배치를 했다. 몇가지 없지만 알찬 압사라앙코르게스트하우스의 아침. 하지만 3일째되면 슬슬 질려서 라면을 먹게된다. 익숙한 씨엠립 시내를 벗어나서 드디어 처음보는 구역으로 이동을 한다. 시내를 좀 벗어나자 보기힘들 깔끔한 로터리가 보인다. 중간에 계량소 같은곳도 있고. 활동적인 서양인들은 시내에서 자전거로 외곽지역을 돌기도 한다. 대단하다. 풍경 구경을 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