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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秋) 일본-교토

일본 교토 은각사->후시미지역 <Japan, Kyoto> 2015/08/15




日本. 京都. くれたけ庵.

3박4일중에 2일간은 호텔에서 잠을 잤으니 하루는 료칸에서 묵어보아야겠다는 생각하에 조금은 먼 지역으로 이동.

최종 목적지는 후시미지역에서도 외곽에 있는 쿠레타케안이라는 작은 료칸으로 교토역에서도 남쪽에 있다.

버스를 타고 교토역으로 간다음에 호텔에서 짐을 찾고는 지하철을 타고 케이한혼센 산조역에서 내려야하는 긴 일정이다.




은각사 앞의 한 아이스크림가게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있는 빵의 모형인데 재밌어서 한컷.

마치 입에서 '으에에에에~'하고 뱉어내는듯한 모습이 이색적이다.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천천히 즐기기로하고 지나친 철학자의 길.





걸어서 긴카쿠지마에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려본다. 교토역으로 가는 버스는사람이 가득해서 뒷사람은 못탈정도.





케이한혼센의 지하철. 확실히 버스보단 지하철이 빠르다. 외곽지역에 있는 산조역으로 이동한다.





자그마한 지하철역인 산조역으로 교토의 사람사는 동네 느낌이 마구 난다.





지하철 역앞의 풍경. 이렇게 일본에는 지상철이 많기 떄문에 영화나 만화에서처럼 기차건널목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역앞의 일본스러운 골목으로 들어가면 목적지인 쿠레타케안(くれたけ庵)이 있다. 관광지 느낌이 아니라서 좋다.





한 3분정도 골목골목 돌아서 발견한 쿠레타케안의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