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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冬) 일본-유후인 가족여행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아르테지오 <Japan, Fukuoka, Yufuin> 2015/12/13




日本. 福岡. 湯布院. ARTEGIO. アルテジオ.

아르테지오의 오픈 시간은 오픈시간은 10시~20시,요금은 어른은 600엔 아동은 300엔으로 요금을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서 내고 들어오면 크지는 않지만 공간감있는 미술관을 둘러볼 수 있다. 아르테지오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음악에 관련된 미술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데 미술품 중간에 있는 피아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 간혹 여기서 피아노를 치고는 동영상을 올려놓는 분들도 볼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서는 다소 작을 수는 있지만 미술품보다는 건축적인 공간감을 느껴보기 위해서라도 들어가보기를 권한다.




입장할때 매표소에는 사람이 따로 없고 이렇게 안내문이 적혀 있다. 가게의 카운터에 앞에서 티켓을 사고 미술관에 입장하라는 문구다.





반대편이 입구로 이정도의 공간에 2층짜리 작은 도서전시관이 전부이다. 반대편 2층은 직원 전용으로 유후인에 왔을때 지루하지 않게 가볍게 둘러보고 차한잔하러 가면 좋은 규모이다.





전시장의 끝에는 이렇게 작은 휴식공간이 있으니 여유있는 분들은 음악도 듣고 분위기를 즐기면서 앉아서 책을 봐도 좋을듯 하다.





1층의 내부 모습으로 테이블 위에 몇가지 음악에 관련된 도록들이 있다.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더욱 여유있는 공간이다.





좁지만 2층에도 깔끔한 공간이 형성되어 있는데 미니도서관같은 느낌이다. 





미술관 복도 반대편의 초콜렛 샵은 이런 구성이다. 한켠에 간단한 기념품샵과 초콜렛을 판매하고 있고 다른 한쪽으론 카페로 이어진다. 테이블위의 색색이 동그랗고 긴 케이스는 초콜렛은 케이스인데 동전모양이 쌓여 있는것이 아니라 땅콩모양이 여러가지 초콜렛이 들어있으니 구입할때 귀여운 동전 초콜렛을 기대하고 사지는 말자. 초콜렛의 경우는 후쿠오카의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