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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冬) 일본-유후인 가족여행

일본 후쿠오카 캐널시티후쿠오카워싱턴호텔 객실 <Japan, Fukuoka, Yufuin> 2015/12/13



日本. 福岡.. Canal City Fukuoka Washington Hotel. 

1박은 유후인의 료칸을 하로 1박은 후쿠오카에서 묵으면서 구경하고 쇼핑을 하는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하는 마트 주변의 호텔을 찾게 되었다. 맥스밸류(구 구루메시티)가 바료 옆에 있고 캐널시티와 연결되어 있는 워싱턴후쿠오카호텔을 선택하였다. 가격은 더블룸 1박에 8만원 정도로 조식이 빠져 있는것이 아쉽긴 하지만 위치의 이점때문에 최종결정하게 된다.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후쿠오카에 도착하자 저녁 7시40분이되어서 해가 완전히 져있다. 겨울특집으로 하카다역에서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기에 간단하게 둘러보고는 짐도 많고 피곤하기도하여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캐널시티후쿠오카워싱턴호텔로 이동한다. 택시에서 내릴때 보니 택시기사분이 한국말이 유창하여 물어보니 재일교포라고 하신다. 





가격대비 위치나 시설은 깔끔하지만 단점은 정말 작고 환기가 잘 안된다는것이다. 냉장고에 물도 없고 층별로 정수기는 없고 얼음만 있어서 조금 불편하다.





2인실이라지만 좁고 답답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이다. 창문이 안열려서 공기가 환기가 안되는데다가 온도조절이 중앙조절방식이라서 마음대로 되지가 않기에 답답함이 더해진다.

 




화장실도 작고 깔끔하지만 외관과 다르게 공중화장실 특유의 지린내가 슬슬 올라와서 불쾌하다. 방안에 환기가 안되는것과 더불어서 기분이 좋지가 않다.





복도의 모습. 

후쿠오카워싱턴호텔은 위치적인 장점외에 가격대비로 생각하면 열악한 환경이다. 결론적으로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