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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冬) 일본-유후인 가족여행

일본 후쿠오카 캐널시티 요시노야 <Japan, Fukuoka, Yufuin> 2015/12/13


日本. 福岡. Canal City. 吉野家. よしのや.

후쿠오카 워싱턴호텔에서 조식을 불포함으로 예약을 하였기에 아침을 어디서 해결하나 하다가 가족들에게 일본식 덮밥도 맛보여 줄겸 체인점인 요시노야를 선택하게 되었다. 괜찮은 곳이 있다면 아침 가정식을 먹고 싶었으나 캐널시티 근처에는 아침 일찍 문을 여는 가정식 식당이 없고 호텔식은 너무 비싸다. 모스버거와 요시노야를 고민하다가 요시노야로 결정. 캐널시티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요시노야가 나온다.




후쿠오카 워싱턴호텔의 아침풍경.




요시노야로 가는길에 모스버거가 있어서 고민을 했지만 지나쳐서 요시노야로 간다.





구시다신사 대로 건너편즈음에 있는 요시노야. 익숙한 주홍색 간판이 눈에 띄인다.




몇년전과를 시스템이 바뀌어 있었다. 자판기는 없어지고 직접 주문을 하게 되어 있으며 카운터석보다 테이블석을 많이 운영을 하고 있었다. 뭔가 미묘하게 다른게를 들어온 느낌이었다.





다양한 메뉴와 옵션이 있는데 아침식사인지라 가볍게 4명이서 각기 다른 음식을 시켜 보았다. 재밌는점은 밥의 양이 4가지로 분류된다는것. 가격이 가장 작은것과 큰것이 2배가량 차이가 나니 배부르다고 눈치보면서 하나로 둘이 나누어 먹지 않아도 될듯 하다.





아침 할인 메뉴들. 다행히도 원하던 일본식 아침정식에 가까운 메뉴들이 있었다.





야채카레덮밥 무려 650엔.





아침메뉴 낫토정식 360엔. 낫토에 소스가 2개나 들어있다. 저 생계란은 밥에다 비벼서 먹는듯 한데 아직 잘 못먹겠다.





파규동세트.





규동+사라다세트.

캐널시티 근처에 묵는다면 아침해결하기에 적당한듯 하다. 메뉴만 잘 고르면 300엔으로 아침식사 한그릇을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