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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照應]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 CP1200 사진 물음표(?) 오류 해결방법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어떻게 사진을 남길까 하고 고민하다가 구입하게된 캐논에서 나오 셀피  CP1200. 초반엔 자주사용하다가 육아에 지쳐서 사용이 뜨음해질 즈음 어느날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기위해 여권을 만들어야 하는 날이 왔다. 항상 여권사진이 원본도 안주는데다가 돈도 비싸고 몇장 되지도 않아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던차에 유아용 여권사진은 더더욱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CP1200으로 여권사진을 출력해보기로 하였다.


사진을 찍는 과정은 넘어가고 CP1200의 불편한점중 하나가 앱으로는 출력 편집이 안된다는것. 앱상에서는 오로지 출력종이 사이즈로만 출력할 수 있게 되어있다. 여권사진을 출력하려면 3.5X4.5의 사이즈가 필요한데 CP1200본체에 USB를 사용하여 직접 연결하였을때에만 사이즈조정이 가능하다.


열심히 포토샵을 해서 USB에 사진을 옮겨 확인을 하려는 찰나, 이상하게 사진이 물음표(?)가 뜨면서 미리보기가 안되는 것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버튼을 눌러서 확대하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확인해보니 실패. 용량이 커서 인식을 못하면 그렇게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용량을 줄여보아도 실패. 이상하게 다른 사진들은 멀쩡하게 나오는데 새로 집어넣은 사진만이 물음표로 나오면서 인식이 안되는 것이다.





이것이 정상적으로 나오는화면.




이렇게 물음표(?)로 표시되면서 미리보기가 되지 않는다. 



미리보기만 안되겠지 하고 무리하게 시도하기에는 사진용지 한장이 너무 비싸다. 분명 JPG파일임을 확인도 하고 다른 컴퓨터에선 문제없이 볼 수 있는것도 확인하지만 여전히 인식이 안되는 상황. 


 그래서 조금더 서칭해본 결과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포토샵에서 수정을 한 파일은 CP1200에서 인식이 안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방법은 포토샵에서 수정한 JPG파일을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인 그림판에서 다시 열어서 새로 저장을 하면 된다는 것.


결과적으로 무사히 여권사진을 출력하게 되었다.


혹시 CP1200에서 여권사진이나 기타 다른 사이즈의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서 USB로 직접 연결해서 출력할 분들은 그림이 물음표(?)로 뜬다면 그림판에서 다시 새로저장으로 해결될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