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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3 (冬) 일본_오키나와

2013/03/16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공원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네비게이션으로 츄라우미를 찍으니 59km가나왔는데, 일반 국도로 갔을때

 

2시간가량이 걸린다고 계산이 나와서 이상하게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일본 국도를 달리다보니, 기본 30~50km 제한인데다가 차들도 여유있게 다니고,

 

신호등도 많아 규정속도를 지키나보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결과적으로는 50분을 앞당긴 1시간 10분만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네비게이션이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는지, 새로 만든 도로들은 입력도 안되 있기에,

 

중간중간 표지판을 보고 융통성있게 가다보면 조금 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도로위의 풍경은 가끔 바닷가를 지날때 빼고는 우리나라의 국도와 크게 다른것이 없기에,

 

살짝 루즈한 드라이브가 될 수도 있다.

 

그렇게 저렇게 츄라우리에 도착한것이 3시 30분.

 

 

 

일단 화장실부터 들려주고.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거대 화장실이다. 사람이 있던없던 일단 직업병 한컷.

 

 

 

 

츄라우미공원 입구에 있는 전체지도. 4시에 오키짱 돌고래쇼가 있기에

 

공원 전체를 둘러보지는 못하고 야외공연장 가는길을 지나면서 구경하기로 하였다.

 

 

 

 

공원의 메인 게이트.

 

시설은 오래되어 보였다.

 

 

 

 

중간 중간에 꽃으로 구성해놓은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보인다.

 

 

 

 

이동네도 어지간히 노출콘크리트 좋아한다.

 

 

 

 

한 15분정도 천천히 걸어서 보이기 시작하는 야외 공연장.

 

4시가 거의 다 되어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가득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