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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3 (冬) 일본_오키나와

2013/03/17 일본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

 

 

 

오우섬을 마지막으로 신나게 시간을 맞추기 위해 ots렌터카를 네비에 찍고 신나게 달렸다.

 

마지막에 렌터카 근처에 적당히 네비가 다 왔다고 하는 바람에 반납시간이 촉박한데도

 

찾지못해 약간 허둥된것 빼고는 무난하게 반납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꼼꼼하게 기스 체크를 하길래 반납할때도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차가 온것만 보고

 

그냥 보내준다. 차 뒤트렁크에 거대한 조개산호를 놓고온게 아쉬울 따름.

 

그렇게 ots렌터카에서 2박3일 정든 아이써티를 보내고 공항으로 가는 셔틀 버스를

 

기다리며 아까 오우섬에서 사온 오징어 튀김으로 허기를 달래었다.

 

일행인 현정씨를 공항으로 마중보내고 이제 개인 일정 시작. 

 

 

 

공항이 워낙 작아서 그런지, 보통은 출발 2시간전까지 와야하지만 오키나와 공항은 30분전까지만

 

와도 넉넉하게 수속을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다. 하루에 뜨는 비행기도 많지 않은듯 화이트보드에

 

적당히 써 넣는다.

 

 

 

 

이 큰건물은 오키나와공항 국내선으로 국제 선은 저어기 넘어에 자그마하게 자리잡고 있다.

 

 

 

 

요기도 국내선. 모노레일은 국내선과 이어져 있기에 국제선에서는 걸어서 국내선을 거쳐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