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4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타이식당 <Cambodia, Siem Reap>

THAI THAI Restaurant.

현지에서 돌아다니다가 먹을 요량으로 거리를 걸어 보았지만 딱히 깔끔해 보이는 식당이 보이질 않는다.

한곳을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는데, 점심은 뷔페로만 한다고 하기에 그냥 나오기도 한다.

그러다 독립공원 근처에서 깔끔해 보이는 타이식 식당을 발견.

입구에 간단한 메뉴와 그림이 있고, 식당 이름이 Thai Thai인 것으로 보아 타이식당으로 유추하고 들어가본다.

간판에 있는 Singha도 태국브랜드의 맥주다.

깔끔해보이는 식당의 입구. 캄보디아에 태국식당이니만큼 현지인들이 많이 있다.

주방의 카운터. 계산하러 가면 합장을 하면서 반갑게 인사해 준다. 태국식이라서 그런가보다.

강렬한 햇볕으로 역광이 심해 사진만 찍으면 이렇게 된다.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보여 잘 골랐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밥먹는 중간 중간에 동양인이 신기한지 열심히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진다.

테이블 기본 세팅. 기본적으로 더운 나라여서 그런지 차가운 음료가 테이블 위에 있다. 먹는다고 하면

얼음을 가즉담은 컵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동남아까지 왔는데 생과일 주스를 마셔주지 않을 수 없기에 패스.

동남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옆으로 뽑은 휴지통이 눈에 띄인다. 업그레이드되서 이쑤시게기능도 장착되어 있다.

양념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