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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빵순이와 함께하는 싱가포르 힐링여행계획. 블로그를 이용하면서 여행이야기를 일기처럼 써오던 중에 간만에 티스토리 애용자로써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트래블라인과 싱가포르 관광청이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3박5일 싱가포르 여행계획을 세워서 블로그에 올린후 티스토리에 댓글로 접수를 하면 5명을 선정하여 항공료와 숙박비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동반 1인의 경우 항공료만 추가로 지불 하게 되면 숙소는 같이 사용하게 될듯 하니 동반1인까지는 가능한듯 하다. 대신에 최대한 트래블라인 앱을 사용해 여행을 하고 싱가포르 여행기 등을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는 조건이기는 하다. 아날로그적인 여행을 다녔왔지만 앱하나에 의지해 다니는 여행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다. 나머지는 평소에도 잘 하는것들. 아쉬운 점은 접수 2주뒤인 3월 4일 부터의 .. 더보기
[남편의 육아일기]임신23주 태동 및 태교책(하루5분 아빠목소리, 하루5분 엄마목소리) 어느덧 임신 23주가 되었다. 절반이 조금 넘어가는 지금 어느정도 일상에 적응 하는듯 하다. 친구들도 임산부를 보러 놀러 오기도 하고 가족들도 안정감을 느끼는지 찾아온다. 태동은 어느날은 느꼈다가 안느꼈다고 하는데 작은것 하나하나가 신경쓰이는 시기 이기 때문에 예민해 진다. 그렇게 빵순이 혼자 태동은 느끼던 어느날 드디어 처음으로 내손으로 태동을 느껴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크고 넓게 꿀렁이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처음으로 느낀 후로는 자주자주 팔딱팔딱 잘 느껴진다. 열심히 움직이는것이 나날이 늘어간다. 아쉽게도 빵순이 배를 뻥뻥 차는것이 낮에 강하기 때문에 출근하고 돌아오면 잠잠해지곤 하기도 한다. 한번 손님이 맞이하기 시작 하자 밀려 있던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임신해 있는 빵.. 더보기
[남편의 육아일기]임신22주 태동 및 일상 빠르면 16주면 느낀다는 태동이 20주가 넘도록 느껴지지 않기에 살짝 신경이 쓰이기는 했지만 직접 못느끼는 경우도 있고 늦는경우도 있다고 해서 애써 침착하게 참아오던 어느날 빵순이가 드디어 태동다운 태동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직접 손을 대고 있을때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작은 태동인듯 하다. 평온한 나날이 이어지던 어느날 결국 빵순이 관찰일기가 아닌 내 병중일기가 되어가는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었다. 워낙 신경을 많이 쓴데다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는지 체한것처럼 골골골 하다가 내가 임신한것도 아닌데 '우웩'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때마침 장모님도 빵순이를 보러 올라오셔서 손발을 따 주셨는데도 몇일동안 별다른 차도가 없이 컨디션이 저조 하였다. 결국 걱정을 하던 빵순이가 한의원을 가보라고 해서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