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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육아일기]임신14주 체중계 부인이 임신을 했을때 도움될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생각한 체중계. 아무래도 태아와 양수 때문에 급격하게 불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몸무게에 예민도 해지거니와 이게 먹어서 찌는 살인지 아기때문에 늘어나는것인지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체중계가 하나 있으면 유용한 점들이 많다. 워낙 저렴한것도 선호하기도 하지만 가격보다도 디자인을 따지다보니 고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나마 체중계 업계에서도 유명한 KAS 체중계 중에서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둘러보게 되었다. 요즘 유리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쓸데없는 문양이 있는데다가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디자인도 없고 디자인이 괜찮다 싶으면 역시나 가격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 어느곳에나 잘 어울릴 수 있는 흰색계통의 HE-58이라는 제품을 고.. 더보기
[남편의 육아일기]임신13주 피비침 빵순이의 노산에도 불구하고 임신초기부터 해서 12주차의 1차기형아검사까지 모든 과정에서 아무 문제없이 무사히 넘어가는듯 했다. 하지만 하루하루 피말리는 긴장감속에서 작은 문제가 하나 생기게 되었다. 더운 어느날 몇일전의 처가 식구들의 방문때문에 조금 분주하게 지낸것 때문인지, 낮에 평소보다 조금 길게 공원산책을 한것 때문인지 화장실을 다녀와서 살짝 피가 비쳤다고 한다. 일단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임신 과정중에 일반적인 일이라고는 하나, 아무래도 별탈 없었던 나날중에 걱정이 되기에 다음날 아침에 바로 병원에 가보기로 하였다. 그날 밤 이상하게 오한이 들어서 잠도 안왔다고 하기에 불안은 점점 가중되었다. 결론적으로 왜 피가 나온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 이상 없다는 이야기를 병원 담당의사선생님께 듣고는 안심을 .. 더보기
[남편의 육아일기]임신13주 변비해결방법 임산부가 되고 나면 가장 걱정되는것 중하나가 심해지는 변비다. 원래 심했던 사람도 있겠지만 임신하고나서 발생하는경우도 많이 있는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심해져서 나중에는 걱정될 정도이다. 일주일가량 소식이 없을때에는 화장실 잘 갔다와냐고 물어보는것이 안부인사가 될정도이다. 옆에서 보는것이 안스러울정도여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보게 된다. 인터넷과 책에 이런저런 방법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효과를 본 3가지를 정리해 보기로 한다. 푸룬주스(건자두)와 유산균 그리고 전두부가 그것인데, 각각의 효과의 정도와 대비시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절히 섞어서 사용한다면 어느정도 완화를 시킬 수 있을듯 하다. 첫번째로 유산균.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흔한방법으로 가루로된 유산균이다. 하루에 한봉지를 먹으면 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