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쇼야노야카타 가이세키 <Japan, Fukuoka, Yufuin> 2015/12/12 日本. 福岡. 湯布院. 庄屋の館. 會席料理.가이세키는 주로 일본의 료칸에 가면 즐길 수 있는 저녁정식으로 직역을 하자면 '모임의자리'라는 의미다. 료칸을 예약하면 저녁식사가 포함인지, 가이세키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가격이 크게 변동을 하게 된다. 하지만 풀코스라고해서 한국사람 입맛에 꼭 맞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미리 잘 알아보고 어떤 메뉴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을 하고 가면 좋을듯 하다. 때로는 가이세키가 입에 맞지 않아서 전부 남기고 오는 경우고 종종 있다고 한다. 화려한 모양과 플레이팅에 비해 양이 적고 한국의 조리법과는 다르기에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난이도가 조금 높을수도 있다. 중간정도급의 료칸의 가이세키는 따로 주문할 경우에 5천엔정도 한다. 한겨울의 날씨를 뚫고 식당까지 가기위해 유카타와 겉옷을 ..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쇼야노야카타 체크인 <Japan, Fukuoka, Yufuin> 2015/12/12 日本. 福岡. 湯布院. 庄屋の館. 유후인 기차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는 드디어 이번 온천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쇼야노 야카타(庄屋の館)에 도착 하였다. 대부분의 블로그 소개글에는 무박으로 잠시 대욕탕을 방문하는 일정만 있기에 자세한 글이 없어서 기대만 우려반이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기차역에서 택시로 약 10분정도 걸리는데 택시비는 800엔정도로 산중턱에 있는 료칸인지라 무거운 짐을 들고 걸어올라가는것은 무리니 편하게 택시를 타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친절한 담당 안내원이 한명 붙어서 체크인을 하면서 간단한 주의점과 대략의 소개를 해 준다. 석식인 가이세키와 조식을 포함해서 성인 1인당 20만원정도 했으니 가격대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료칸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건물만해도 20채정도 되는듯 하다. 쇼야..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유노츠보거리 <Japan, Fukuoka, Yufuin> 2015/12/12 日本. 福岡. 湯布院. 湯の坪街道.유후인에 도착하자마자 4시경되었기에 서둘러서 짐을 치키서비스에 맡겨놓고는 유노츠보거리로 향해본다. 6시까지는 료칸에 체크인을 할 예정이기에 내일 본격적인 유노츠보 구경을 하기전에 미리 탐방을 할겸 롤케익도 살겸하여 걸어서 갔다 오기로 한다. 그 유명한 비스피크 롤케이크점이지만 역시나 늦은 시간에는 작은녀석이고 큰녀석이고 다 매진이다. 아쉬움에 가게 내부를 서성이면서 초콜렛을 고르는 여행객들 외에는 발길을 돌리고 있었다. 예상을 했기에 차선책으로 생각해둔 롤케익점인 고에몬을 찾아서 다시 이동해본다. 유노츠보거리 입구 근처에서 맛있어보이는 꼬치를 직접 구워서 팔고있는 가게를 발견하였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이몬야(芋ん家)라는 가게로 주문을 하면 하나씩 구워내는 꼬치가 범상치..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3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