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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秋) 일본-교토

일본 교토 칸사이공항->인천공항 <Japan, Kyoto>




日本. 京都.

항공사에 짐을 보내고 나니 한결 가벼운 걸음으로 출국장에 도착하여 돌아다녀본다.

일본에 올때는 비행시간보다 2시간전에 도착하여 수속하고 대기해야하는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출발할때는 점점 늘어나는 해외여행객의 숫자로 인해, 도착할때는 중국인으로 인하여 대기하는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칸사이공항의 면세점의 모습이다. 하지만 저가항공은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탑승게이트로 이동해야한다.





이렇게 모노레일을 타고 SOUTH WING으로 이동해야하니 면세점 쇼핑을 하려면 시간계산을 잘 해야한다.





한산한 무인 모노레일의 내부모습. 인천공항과 달리 지상으로 달린다.





내리면 SOUTH WING에 도착하여 비행기를 타게 된다. 이곳도 작으나마 면세점과 카페가 있다.





작지만 있을만한 것들은 다 있다. 아쉽게도 파는 맥주의 종류는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류로 한정되어 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이스타항공 안에서의 하늘과 구름.





저가항공인 이스타항공에서는 물한잔이 전부이기에 한국에 도착해 배가고파진다.

새로생긴 ONAIR라는 식당을 찾아가보았는데 가격이 정말 비싸지만 배가고픈 관계로 일단 들어가서 먹어본다.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최소 12,000원은 줘야 배를 채울 수 있다. 서울시내의 2배값이다.





시스템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지만 맛은 지극히 평범하다. 차라리 1층의 서울제면소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푸드코트를 마지막으로 이번 교토여행의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