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료안지입구 <Japan, Kyoto> 2015/08/14

日本. 京都. 龍安寺.

교토에 온다면 꼭 와보아야할 사찰이다.

너무 유명한곳은 왠지 정이안가는 성격이지만 료안지는 교토안에서도 특별한 감상이 생긴다.

버스에서 내리면 료안지로 통하는 주차장입구.

입구 한쪽 건물을 공사중인지라 아쉬운 전경.

가는길에 매점과 기념품 가게가 있으니 들러도 좋다. 말랑말랑한 떡이 일품.

물도 챙기고 화장실도 갔다오면서 본격적인 료안지 구경을 준비하자.

료안지 입장료는 고등학생과 일반인이 500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300엔이다.

이렇게 료안지를 대표하는 카레산스이(枯山水)식 정원이 그려진 표를 준다.

입구로 들어가자.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료안지로 이어지는것이 아니고 넓은 대지안에 한 건물이 료안지이다.

내부에는 다이주인 이라는 절과 쿄요치라는 연못도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자.

제법 넓은 쿄요치. 

쿄요치 한켠에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역시나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나 잠시 들러서 구경하고 가면 된다.

료안지 입구와도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쿄요치안의 섬에 있는 작은 신사.

특별한 구경거리가 있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함이 있다.

이상하게 종종보이던 작은 석상들. 얘네들도 모시는 신인듯 한데 항상 앞치마를 두르고 있다.

쿄요치에서 나와 조금만 앞으로 걸어가면 료안지로 연결되는 계단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