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7 세이셸 아부다비경유 에미레이트팰리스호텔(Emirates Palace Hotel)02 르카페

 

 

 

Le Cafe.

 

 

여유있게 한바퀴 둘러보고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리중에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골라서 앉는다.

 

딱히 벽이나 구획이 되어있지는 않고, 편하게 테이블에 앉으면 된다.

 

중앙 홀에 있는 자리로 앉았는데, 메뉴를 달라고 하면 가져다 준다.

 

영어로 된 메뉴를 천천히 살펴보자.

 

 

 

음료수들. 7성급 호텔이라고 마구마구 비싸지는 않다.

 

50다르함이 15000원 정도 되니, 한번정도 사먹을만 하다.

 

 

 

 

에미레이트팰리스카푸치노가 금가루커피다.

 

요즘봤으면 기겁할 낙타유 카푸치노가 바로 아래 보인다.

 

 

 

 

한국에서 메르스가 난리인줄 모르고 24k금가루 뿌려진 낙타고기 햄버거를 고민했다.

 

결국 복불복 낙타고기와 금가루는 포기하고 평범한 햄버거를 시켜먹었다.

 

 

 

 

요렇게 자리 세팅을 해준다.

 

 

 

 

가격표. 음료 2개와 햄버거세트를 먹었더니 세금이 26% 붙어서 243다르함이 나왔다.

 

대략 8만원 정도. 신혼여행이니 느껴보는 풍족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