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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육아일기]임신8주 태명짓기 남들의 임신 이야기였을때 가볍게 지나가던 일들도 막상 내 일이되면 어려운것들이 많다. 그중의 하나가 태명을 짓는 것이다. 임신 8주쯤되고 산부인과에 가서 태아와 심장소리를 하고나면 진짜 아이를 가졌구나 하는 실감과 함께 태명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뭔가 계기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막상 지으려고 생각을 하면 이름만큼이나 고민이 많이 된다. 아이가 뱃속에 있으때 불러 주어야 하기 때문에 입에도 착착 달라 붙고 의미도 있는것을 붙여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아무래도 태명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니 임시로 붙여야 하기에 너무 이쁘고 세련된것을 붙이지도 않는다. 검색을 해보니가장 많이 붙이는것중의 하나가 '행운이' '행복이' ' 러키' 등 아이를 가진것 자체가 행운인듯 기뻐서 붙이는경우가 많았다. .. 더보기
[남편의 육아일기]임신7주 산부인과 비용정리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것중의 하나가 산부인과 진료비용이다. 인터넷에서 글들을 보면 진료비가 과다하다고 질문하는 경우도 있고 초반에는 병원을 자주가야 하기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기도 한다. 혹시나 '바가지면 어떻하지'혹은 과다진료를 하는건 아닐지 하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다행히 고은빛에서 첫 진료를 하고 나서는 친절하게도 책정되어 있는 진료 일정표와 가격표를 한장 주었다. 병원마다 진료과목과 비용이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특별히 문제가 있는 산모가 아니라면 이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될듯 하다. 내용을 검토해본 결과 임신전에 들어야할 비용이 보험되는 진료비로 대략 80만원 정도이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국민행복카드로 50만원을 제외하고 나면 실제 들어가는 비용은 30만원 정도이다... 더보기
윈도우7 네트워크 오류 0x80070035 해결 회사에서 수많은 컴퓨터를 윈도우를 업데이트 시키고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재설정 할때, 자주 등장하는 오류인 0x80070035. 빨리 파일 넘겨야 하는데 네트워크가 안되서 메일이나 USB 보내는 번거로운 사태를 몇번 당하고 나서 해결책을 찾아보았다. 문제의 경고문구. 분명히 네트워크에 해당 공유 컴퓨터가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접속을 하려면 이런 문구가 뜬다. 많은 이유가 있고 많은 해결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방법이. 제어판->관리도구->서비스에서 설정을 변경 하는것인데, 윈도우 7의 경우 기본적으로 제어판으로 들어가면 관리도구가 안보인다. 제어판의 옆의 화살표를 누르면 '모든 제어판 항목' 이라는 카테고리가 나온다. 클릭을 하면 수많은 아이콘중에 '관리도구'->'서비스'라는 아이콘을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