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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夏) 세이셸-UAE

2015/05/20 세이셸 라디그섬 앙세소스다종 01 <Seychelles, La Digue>

 

 

 

Anse Source D'argent.

 

앙세소스다종이라는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름의 해변이다. 라디그섬에서도 수많은 해변중 가장 추천하는 해변이다.

 

꼭 하나만 들러야 된다면 여기를 추천한다. 선착장에서도 가깝고 입구에 맛나는 식당도 하나 있다. ㅎㅎ

 

일단 배가고파지고 자전거도 탔기에 쉬어갈겸 식당으로 들어간다. 한켠에는 단체관광객들이

 

뷔페식으로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뷔페식당인줄 알았다가 옆에보니 메뉴가 있었다.

 

뭘 시키든 다 맛있지만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 하지만 바나나캬라멜은 시키지 말기를 권한다...

 

 

 

앙세소스다종의 입구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 보관소라기 보단 그냥 세워놓으면 된다.

 

 

 

 

식당이름은 모르겠지만 입구에 있는 유일한 식당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가격대비 식사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우리의 테이블은 15번. 선주문 후계산.

 

메뉴는 피쉬앤 칩스, 치킨앤 칩스, 크레올 피쉬칩스 등 조합이 다양하다.

 

 

 

 

식사 하나에 200~300정도 한다. 날씨가 더워서 피쉬앤칩스 한접시랑 디저트 하나만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배는 불렀지만 다른것도 먹어볼껄 하는 후회도 살작 밀려온다. 재료가떨어지면 메뉴판에서 메뉴를 지운다.

 

 

 

 

배도 부르고 해서 슬슬 앙세소스다종으로 산책나간다.

 

 

 

 

열대해변의 분위기가 팍팍나는 포토포인트. 셀카봉을 안들고 가는데다가 인물사진은 싫어하기에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