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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5 (夏) 세이셸-UAE

2015/05/21 세이셸 마헤섬공항->아부다비공항 귀국길 <Seychelles, Mahé>




Seychelles International Airport.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을 알리는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출국 수속을 밟았다.


길지않은 여행이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그동안 못가본 중동지역과 아프리카땅을 밟아보았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세이셸 국제공항은 국내선과는 다르게 상당히 넓다. 널널한 대기실.





의외로 면세점이 마냥 작지만은 않았다. 특히 못보던 술종류가 많았는데 아쉽게도 술에는관심이 없기에...





돌아갈땐 에티하드 항공. 원래 에티하드 항공이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는데,


알수 없는 이상한 정책으로 공동운항편은 적립을 해주지 않는다. 퉤퉤퉤.





탑승을 할때 뽀얀 가습기가 뿜어져 나온다. 아마 건조한 중동 날씨를 대비한 가습기인듯 하다.





타자마자 제일 먼저 확인하는 식사메뉴. 





세이셸은 이제 안녕.





비행기안에서 해가지고.





밤이되서야 아부다비에 도착한다. 단조로운 아부다비의 모습.





아부다비공항의 화장실 앞. 재밌느건 한쪽에 좋아요를 누르는 버튼이 있다는것.


벽의 패턴이 중동스럽다.





한국에서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우체통. 반가워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