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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2013 (夏) 라오스

2013/06/08 라오스 비엔티엔 위왕싸완 <Laos, Vientiane>

 

 

 

Vieng Savanh.

 

모 라오스 가이드북에도 당당하게 올라와 있는 위왕싸완.

 

그럴듯한 레스토랑을 생각한다면 오산이고. 길거리에 있는 평범한 현지인 식당이다.

 

한국의 고기쌈과 비슷한 재료를 준다. 밥은없고 오로지 쌈.

 

떡갈비같은 고기 덩어리와 상추 양배추 및 기타 야채, 마늘슬라이스, 숙주 및 오이등의 야채

 

땅콩소스 등을 같이 준다. 그중에서 가장 용도를 알 수 없었던 것은 소면 삶은것.

 

그냥 곁들여 먹으라고 준것인지....

 

 

 

위왕싸완 입구. 간판이나 눈에띄는 표시는 없고, 적당히 찾아 들어가야 한다.

 

 

 

 

빈자리에 앉으면 메뉴를 가져다 주는데, 뭣도모르고 가이드북에 있는 4개의 고기덩어리를

 

주문했는데 2인분짜리였다. 배고플때 1인분만 먹으면 약간 모자랄수도 있다.

 

 

 

 

식당 내부의 모습. 자리에 앉자마자 다른자리도 꽉 들어찼다.

 

주로 가족단위나 친구들이 몰려오는 곳으로, 쌈 외에도 샤브샤브를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한쪽에선 과일쉐이크를 만들고 한족에서 고기를 굽고 있다.